'박물관에서 복을 담아요' 등 3종

만능 재주꾼 쥐 이야기 체험
만능 재주꾼 쥐 이야기 체험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국립청주박물관은 경자년(庚子年) 쥐해를 맞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박물관 새날마중'을 마련했다.

박물관 새날마중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서 새해의 의미와 풍속을 살펴보는 '박물관에서 福을 담아요', 우리 문화 속에서 쥐가 가지는 의미를 살피는 '만능 재주꾼 쥐 이야기'와 쥐를 제시어로 이야기를 지어보는 '박물관에 놀러 온 쥐 이야기'로 구성된다.

'박물관에서 福을 담아요'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월 8일, 13일, 또 '만능 재주꾼 쥐 이야기'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2월 6일,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박물관에 놀러 온 쥐 이야기'는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상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박물관 로비와 영유아체험실 앞에서 24일부터 3월 8일까지 운영한다. 또 참가작 중 우수작을 선정해 기념품 증정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박물관에서 福을 담아요 만들기 체험
박물관에서 福을 담아요 만들기 체험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누리집 접수(http://cheongju.museum.go.kr/→예약→교육프로그램 예약→'박물관 새날마중→ 희망 내용 및 날짜 선택→신청)에서 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를 사랑하고 우리 역사에 더 큰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