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지역에 겨울비가 내리며 세차게 몰아쳤던 한파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2일 일 최저기온은 제천 -5도, 음성·괴산·보은·영동 -4도, 단양·충주·진천·옥천 -3도, 증평 -2도, 청주 -1도다. 이는 전날보다 3~6도 오른 수치다.

늦은 오후에는 충북 남부지역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밤사이 내린 비로 블랙아이스가 우려된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신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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