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목천읍(읍장 정관희)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백순필)이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떡국 떡과 사골곰탕을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 후원물품 나눔 활동은 복지재단 지정기탁 지원금으로 시행됐으며,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집집마다 방문하며 명절 인사를 드리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백순필 단장은 "2020년 활기차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하고, 올 한해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읍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준비한 물품으로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목천이웃愛 희망찾기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생애 첫 책가방 지원사업 ▶이웃과 함께 행복한 명절 ▶우리 이웃愛 생일 ▶목천이웃愛 김장나눔 등의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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