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떡국떡·만두·사골곰탕 등 전달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1일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떡국 떡과 만두, 사골곰탕 등 설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천안시 제공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1일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떡국 떡과 만두, 사골곰탕 등 설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은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설 명절 음식을 지원해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설 명절 음식 지원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방동 신통(通)방통(通) 5대 복지 특화사업 중 이웃사촌보듬이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단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과 만두, 사골곰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희망복지를 실현했다.

또한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한)가 계란 30판, 지역 광고회사인 광명기획에서 강정 30박스를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신동미 행복키움지원단장은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돼 오히려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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