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겨울방학 학생근로자들이 현장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보은군 겨울방학 학생근로자들이 현장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은 22일 겨울방학 동안 학생근로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 알기' 현장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군 주요사업장을 둘러보며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양하고자 마련됐으며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보은산업단지,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해 치매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임헌용 행정과장은 "이번 내 고장 바로 알기 현장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내 고장을 폭 넓게 이해해 보은군의 발전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임장우 학생은 "이번 견학으로 군청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업무를 처리하는지 알게 됐다"며 "견학지마다 직원분들께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