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상)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코올, 도박,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중독예방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은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연계,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을 구분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분야별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박재상 센터장은 "중독예방교육을 통해 보은군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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