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안전대책 추진 적극 노력 공로 인정

최웅식 소방위
최웅식 소방위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최웅식 보은119구조대 소방위가 지난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은소방서는 지난해 재난현장 신속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산악긴급구조안전대책을 추진해 산악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산악긴급구조안전대책 유공자로 선정된 최웅식 소방위는 1995년 3월 2일 소방에 임용해 2002년부터 18년간 구조대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보은119구조대 1팀장으로 재난현장에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화재 및 구조·구급 등 구조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에서 꼭 필요한 베테랑 소방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박용현 보은소방서장은 "최웅식 팀장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산악사고 예방활동 및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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