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지방국세청은 22일 설을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설 명절 음식을 포장하여 인근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대전청 직원 140여명은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대전국세청 한재연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설, 추석 명절 때마다 대전, 청주, 옥천 소재 5개 사회복지시설에 봉사활동과 병행하여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