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제 기관·단체들 설 민심 돌본다
충북 경제 기관·단체들 설 민심 돌본다
  • 이완종 기자
  • 승인 2020.01.22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화학, 충북농협,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력공사 등 참여
LG화학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방문해 소년소녀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LG화학 제공
LG화학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방문해 소년소녀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LG화학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도내 기업 및 경제단체들이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이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한파속 최악의 설 명절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의 복지시설에 기부금·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등불 역활을 하고 있다.

먼저 LG화학 오창공장은 22일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이날 LG화학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방문해 소년소녀가정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사회공헌기금인 트윈엔젤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5년부터 15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지역 소년소녀가정 30명과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9명에게 3억원을 후원했으며 이외에도 단순 금전 후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문화공연 관람을 비롯해 공장 초청행사, 겨울철 김장 후원 등 여러 가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젊은 꿈과 희망을 후원하고자 향후에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 서원구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충북농협 제공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청주시 서원구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충북농협 제공

NH농협은행 충북본부도 같은날 청주시 서원구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복지시설 후원과 더불어 5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하나로봉사단이 월 1회 청주 관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헌혈행사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등 도내 복지시설 5곳에 총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등 도내 복지시설 5곳에 총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제공

이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등 도내 복지시설 5곳에 총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 물품구매 등 지속적인 내수 진작을 도모하고 중소기업과 복지시설 간의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장기적인 내수침체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북지역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의 소외계층과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다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이날 청주 육거리 전통재래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보기는 지역 전통재래시장 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여기에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쌀과 각종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사회복지센터 및 노인요양시설 5개소를 방문해 전달했다. 홍성규 본부장은 "이번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