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까지 최대 30%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23일까지 뮤지엄숍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다양한 상품들은 최대 30%까지 할인 가능하다. / 공예관 제공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23일까지 뮤지엄숍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다양한 상품들은 최대 30%까지 할인 가능하다. / 공예관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새해 선물이 고민된다면 금속, 한지, 섬유, 자개, 도자 등 다양한 작가의 아름다운 공예품으로 마음을 전해보는건 어떨까?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뮤지엄숍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설 연휴 시작인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 달간 공예관에서 자체 제작한 문화상품과 아트상품, 위탁판매중인 충북지역 작가들의 공예품 등으로 금속, 한지, 섬유, 자개, 도자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공예작품과 더불어 청주시 특산품 제조기업의 우수특산품도 프로모션에 합류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문화제조창 1층에 자리한 공예관 뮤지엄숍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설 당일인 25일을 제외한 24일과 26일, 27일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28일 휴관한다.

이밖에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한국공예관(☎ 043-268-0255, 070-4169-6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언 공예관 관장은 "문화제조창으로 이전한 뒤에도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뮤지엄숍 고객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누군가에게 공예품에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는 이번 2020년 첫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올 한해도 쓰임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다양한 공예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문화제조창과 뮤지엄숍을 찾는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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