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현장 목소리 청취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남도 및 금산군 공무원들과 함께 금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금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충남도와 금산군 공무원 20여명과 함께 금산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설명절을 앞둔 지난 33일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시장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한 후 전통시장의 각 점포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남도 및 금산군 공무원들과 함께 금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 금산군 제공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남도 및 금산군 공무원들과 함께 금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 금산군 제공

문정우 군수는 "금산전통시장은 과거 제일의 시장이었으나 인구 감소로 침체돼 안타깝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금산금빛시장이라는 이름을 짓고 청년몰 입점 및 작은영화관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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