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1월 24~26일) 강력범죄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절도와 폭력도 각각 9건과 13건으로 전년 20건과 22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교통사고도 총 28건, 부상자 40명으로 지난해 44건 부상자 99명보다 줄었다.
경찰 관계자는 "연휴기간 일 평균 지역경찰 706명, 형사 116명 등을 집중 투입해 범죄예방활동을 벌였으며 귀성·귀경길 끼어들기 얌체운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sdb8709@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