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징검다리와 12월까지 결식아동 후원 '앞장'

황요나(왼쪽) 충북소주 대표와 임동현 (사)징검다리 대표가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소주 제공
황요나(왼쪽) 충북소주 대표와 임동현 (사)징검다리 대표가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소주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충북 향토기업 충북소주(대표 황요나)와 사단법인 징검다리(대표 임동현)는 29일 (사)징검다리 사무실에서 건전한 기부 문화 창출 및 지역 내 결식아동 후원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소주는 오는 12월까지 연 6회 수제 제빵 만들기 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임직원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충북소주는 지난 2007년부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 저소득층과 인재육성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청주 직지FC 및 유소년 축구단, 충북 예술단체 메세나, 청주 직지 원정대 등을 후원하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황요나 대표는 "나눔은 기업의 중요한 가치 경영"이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정착에 충북소주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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