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충동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은 29일 모충동 후생사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주시 서원구 제공
모충동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은 29일 모충동 후생사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주시 서원구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모충동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은 29일 모충동 후생사 앞 사거리에 모여 사거리를 지나는 차량 및 통행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이 스스로 쓰레기 재활용과 일회용품 안 쓰기 등을 통해 점점 심각해지는 자원고갈과 환경오염에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피켓을 들고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실시하고 쓰레기 줄이기 요령이 설명된 전단지를 배포했다.

문덕기 통장협의회장은 "미세플라스틱이나 매립지 부족 문제등 쓰레기로 인한 문제는 끊이지 않는다"며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여 살기좋은 청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 서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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