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진에어(www.jinair.com)가 23일 BC 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진에어와 BC카드는 그동안 지속해온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공유 가치를 창출하고 장기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 했다.

양 사는 각자의 자원과 경험을 활용해 ▶중소상공인 혜택 지원 ▶수도권 외 지역 고객의 항공 여행 접근 편의 향상 ▶공동 마케팅 ▶사회 공헌 활동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진에어는 신규 고객 확보를, 중소벤처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항공권이나 부가서비스 할인 등을 받을 수 있고 지방 고객들 또한 여행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진에어는 BC 카드의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휴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공유, 사회 공헌 활동 등 카드와 항공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의 특화된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와 상생·협력하며 회사의 성장이 사회적 가치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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