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겸 청주기업인협의회 회장
김선겸 청주기업인협의회 회장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4대 회장으로 김선겸(52) 정원커머스 대표가 29일 취임했다.

청주기업인협의회는 이날 S컨벤션에서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기업인협의회는 옛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으로 2014년 2월 통합 협의회로 출범했고 차태환 (주)아이앤에스 대표가 초대회장을, 이상찬 (주)에스아이피 대표가 2·3대 회장을 역임했다.

협의회 부회장으로는 유문수(가덕), 김현일(오창), 한상철(오송), 신형균(남이), 이래우(문의), 이병돈(현도), 박준순(강내), 윤재기(옥산), 김종수(북이), 김경아(내수), 이백훈(상당), 김기택(서원), 심정섭(흥덕), 이동덕(청원) 등이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은 "열악한 경영환경 속에 개별입지 기업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경제단체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산업정보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노사협력 증진사업과 회원 상호간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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