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의회는 청각장애인들의 의정활동 이해를 높이기 위해 2월 개회하는 임시회(49회)부터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의회는 지난해 8월 청주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했고, 이달까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수어통역 서비스는 시의회 홈페이지 인터넷방송에서 제공된다. 대상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처리, 시정질문과 답변 등이다.

의정활동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은 도내에서 청주시의회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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