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과 30일 바이오헬스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ICC 기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정남 충주시 바이오산업과장은 충주 바이오산업의 육성방향을 소개하고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교통대와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특히, 시는 현재 KDI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학중심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해 신산업도시로의 도약에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충주시는 바이오기업이 충주 국가산업단지로 찾아오게 만드는 기업 중심의 육성사업으로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사업 및 공동활용 장비구축 사업 ▶제품개발 시 수반되는 각종 평가를 지원하는 센터 조성 ▶지역 내 연구능력 향상을 위한 인재 양성사업 등의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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