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포럼 개최…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6월 착공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세종농업·농촌 기반 마련에 중점둔다.

그동안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 매출 800억원 달성, 로컬푸드 운동 주민생활혁신사례 선정(행안부),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선정(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 가동 등 로컬푸드운동 2단계 실현을 위해 5월 준공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금남면 집현리 일원)를 시험 가동 후 9월(예정)부터 본격 운영하여 공공급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은 그동안 입지와 관련하여 논란이 있어 왔으나, 당초 예정지인 새롬동 74번지 일원(주2-1)에 직매장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로 건립한다.

사업비는 113억원(건축비 83억, 부지매입비 30억)이며, 3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연면적 3천㎡, 주차장 포함 시 195억원(건축비 159억, 설계비 6억, 부지매입비 30억)이나 주차장은 짓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정실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축산물 지속생산 ▶4차산업 스마트 농업 등 미래 세종 농정틀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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