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30일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시험 합격자 276명을 발표했다. 유치원 교사 75명, 초등 교사 161명, 특수(유치원) 교사 10명, 특수(초등) 교사 30명 등이다.

초등교사의 성비는 여성 56.5%(91명), 남성 43.5%(70명)로 집계됐다.

여성 비율은 지난해(60.0%)보다 3.5%p 하락한 것이지만 2018년(52.1%)과 비교하면 4.4%p 상승한 것이다. 이들 합격자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신규 교사 임용 예정자 연수를 받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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