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환자 가족 2명 바이러스 양성반응
9~10번째 확진자 발생 가능성 높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8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우리나라 국적 62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현재 원광대병원으로 격리됐다.
질본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번 확진자 가족 2명도 양성 반응을 보여 추가 조사 중"이라며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