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강사 등 30여 명은 지난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성과를 토대로 발전 방안과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석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의 수준을 적절히 편성하고, 휴강 지침 및 강의시간 준수로 수강생이 신뢰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동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명리학, 바리스타 등 43개 강좌를 개설, 3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한다.
여상수 아름동장도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아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윤 기자
jyhong@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