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조 작가는 1960년대 한국현대미술의 모더니즘시대를 상징하는 작가 중 가장 대표적인 서양화가이다. 1950년대 한국 추상표현주의에 반(反)하여 조형질서로의 회귀를 지향한 작가로, '핵((Nucleus)' 시리즈로 엄정한 비율의 매카닉한 형태미를 추구했다. / 쉐마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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