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2일 오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한천교 밑에서 중국 교포 A(43)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목격자 B(52) 씨는 "한천교를 지나가는데 한 사람이 상류쪽에 머리를 두고 하천에 엎드린 채 숨져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외상이 없고 소지품, 신분증, 현금 등이 그대로 있는 등 타살 혐의는 없다"며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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