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가족센터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확대되지 않도록 행복가족상담실을 운영한다.

센터는 4명의 전문상담사를 활용, 부모-자녀간·부부간 관계 개선과 비혼청소년 임신갈등 등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을 개인·가족 상담을 통해 해결한다.

개인상담은 6회기, 가족·부부상담은 10회기의 기본상담을 제공하며, 심층상담이 필요할 경우 사례회의를 거쳐 추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무료로 제공되며, 가족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43-835-3572~9)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성 확보를 위한 행복가족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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