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교육지원청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은 3일 금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중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다짐대회는 연초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부터 먼저 소속 직원에 대해 연중 선물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신규직원 이정일, 송은주 주무관이 대표로 직무와 관련해 선물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으며 연중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태연 교육장은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청렴 윤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청정금산교육을 만드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