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뚫고 시가 내게로 왔다' 등 7종 발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이 운영하는 '책나눔위원회'가 2020년도 '2월의 추천도서'로 '어둠을 뚫고 시가 내게로 왔다'(김현균 저, 21세기북스) 등 7종을 발표했다.

'2월의 추천도서'는 '어둠을 뚫고 시가 내게로 왔다'(김현균 저, 21세기북스, 2019),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석정연 저, 산지니, 2019), '예술적 상상력'(오종우 저, 어크로스, 2019), '관계의 과학'(김범준 저, 동아시아, 2019), '일단, 오늘 1시간만 공부해봅시다'(양승진 저, 메멘토, 2019), '나는 바람이다(전11권)'(김남중 저, 비룡소, 2019), '원 테이블 식당'(유니게 저, 문학과지성사, 2019) 등 총 7종이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출판진흥원 '책나눔위원회'는 매월 추천도서를 통해 출판수요 확대 및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문학, 인문예술, 자연과학, 사회과학, 실용, 아동/그림책, 청소년 등 7개 분야별로 총 7종의 '이달의 추천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책나눔위원회'는 최시한 위원장(숙명여대 명예교수)을 비롯해 김경집(인문학자), 김서정(동화작가), 송현경(내일신문 기자), 이준호(호서대 교수), 장동선(뇌과학자), 정여울(작가) 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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