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반준환)은 4일 독거 장애 노인 가구에 휠체어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휠체어는 김운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이 기탁한 물품이다.

김 위원은 "휠체어는 대부분 고가의 제품인 경우가 많아 저소득 가정이 선뜻 구입하기 쉽지 않다"며 "기탁한 휠체어가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의 발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반준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즘 같이 후원이 줄어드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보여주고 지원을 해주신 김운녀 위원께 감사하다"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