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1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은 4일 취약계층 가정방문 중 발굴된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병원 동행 등 입원절차를 지원했다. /청주시 흥덕구 제공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은 4일 취약계층 가정방문 중 발굴된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병원 동행 등 입원절차를 지원했다. /청주시 흥덕구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은 4일 취약계층 가정방문 중 발굴된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병원 동행 등 입원절차를 지원했다.

당시 이 대상자는 고관절 골절로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그동안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민복지팀은 119에 연락해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더 큰일이 나기 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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