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동장 염창동)은 3일 올해 사창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함께할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존에 예정된 '2020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의 확산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했다.

이 자리에서 염창동 사창동장은 "강사님들이 수강생들의 좋은 동반자,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수강생에게 예방수칙 준수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창동은 현재 서예 교실, 시창작교실, 탁구교실, 요가교실, 댄스스포츠교실, 몸펴기운동교실, 풍물교실, 노래교실 등 11개 교실에 400여 명의 회원들이 프로그램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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