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까지 12곳 보건진료소서 진행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영순)가 5월 15일까지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어깨동무 뇌 동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훈련프로그램 '어깨동무 뇌 동무'는 주의집중력과 감각·지각력을 향상하고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치매예방교육, 미술요법, 건강체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내 12곳의 보건진료소에서 주 2회 운영되며 오전 10시, 오후 1시30분에 진행할 방침이다.

이영순 센터장은 "치매예방 및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2곳의 보건진료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치매 걱정 없는 보은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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