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새마을금고는 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1천34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우암새마을금고는 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1천34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우암새마을금고(이사장 변상면)는 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1천34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우암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상당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840만원, 생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이웃 50세대에 각 10만원씩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암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김장 김치 및 생활비 지원, 경로잔치 개최 등 지속적인 후원 행사로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고 있다.

정영수 우암동장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써 행복한 우암동을 만들기 위해 늘 헌신하는 우암새마을금고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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