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6일 충북보건과학대에 기증한 교육용 실습차량 앞에서 양 측 관계자들이 전달식을 하고 있다. /충북보과대 제공
현대자동차가 6일 충북보건과학대에 기증한 교육용 실습차량 앞에서 양 측 관계자들이 전달식을 하고 있다. /충북보과대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은 교내 자동차기술교육센터에서 현대자동차(주)가 지원한 교육용 실습차량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남석 LINC+사업단장, 성백규 자동차과 학과장, 현대자동차 박인환 충북본부장, 현대자동차 박우철 청주서비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차량은 아슬란 3.3, 밸로스터 1.6 등 총 2대로, 자동차과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에 활용된다.

박남석 충북보과대 단장은 "기증받은 차량을 활용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는 대학을 실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성장할 길을 충실히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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