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정유성기동팀’ 발대 본격활동

대전시 유성구는 기초질서 확립과 체계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깨끗한 이미지제고를 위해 26일 청정유성기동팀 발대식을 갖고 본견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정유성기동팀은 지난 5월 조직개편을 통해 건설과 내에 업무를 총괄하는 팀으로 신설됐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Task Force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팀내에는 각 분야별로 청소행정ㆍ주차관리ㆍ건축행정 분야로 나눠 업무를 추진하며 기동팀 자체적으로는 노점상단속과 노상적치물 정비를 비롯해 전체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구는 이와함께 매주 월요일‘Clean 유성 Day’를 운영해 주요노선의 교차로에서 출근시간에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청정유성기동팀 임재호 담당은“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마침내 발대식을 가졌으며, 유성이 깨끗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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