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운씨 (사)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 회장
김태운씨 (사)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 회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김태운씨(59)가 신임 (사)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괴산군은 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김태운씨가 2대 (사)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김태운 협의회장은 "괴산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이웃에게 베풀고, 나눔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며, "군과 귀농귀촌인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고, 괴산에 정착하러 오신 분들의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괴산군귀농귀촌인협의회의 탄탄한 초석을 다져주신 1대 박병각 회장님과 임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해운 부군수는 "귀농귀촌인은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라고 강조하며, "군에서도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태운 신임 협의회장은 오는 2022년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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