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공연구회 교육 모습/제천시 제공
발효가공연구회 교육 모습/제천시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복)가 우리음식 개발 및 발효가공 육성에 나섰다.

시 농기센터는 전통·발효음식 육성을 위해 농촌자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연구회원은 우리음식과 발효가공 두 가지 분야다.

우리음식연구회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9주 과정(매월 넷째주 목요일)으로 운영된다.

교육 주제는 ▶약이 되는 일품요리 ▶여름을 준비하는 한방음식 ▶여름채소로 차린 파티요리 ▶이야기가 있는 향토음식이다.

발효가공연구회 교육은 ▶막걸리·약주 및 과실주 제조기술 ▶십전대보 환 만들기 ▶약초 고추장 ▶저염식 즉석 젓갈만들기 ▶천연식초 제조방법 등으로, 3∼7월까지 9주 과정(첫째·셋째주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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