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태룡)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도내 15억원 규모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가곡리 326 단독주택을 비롯해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579,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58-21 등 총 34건을 진행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온는 13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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