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는 지난 7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을 실시했다.
청주시 청원구는 지난 7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이열호)는 매주 금요일을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로 정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청주시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잔반 감소로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감소로 예산 절감은 물론 직원들의 식습관 개선까지 기대하고 있다.

서성구 청원구 환경위생과장은 "잔반 없는 날 운영과 올바른 분리수거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작은 실천들이 청주시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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