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해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질병으로 주로 면연력이 저하된 노인 연령층에게 발병하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백신접종이다.
아산시보건소 및 읍ㆍ면 보건지소에서 연1회에 한해 연중무료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만65세(1955년)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중 미접종자이며, 올해 1955년 출생자는 필히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가의 백신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과 면역력 확보를 통해 노년기 통증으로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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