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보령시 오천면 녹도항내 여객선 접안 인근 갯벌에서 60대 남성의 변사체를 수습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 45분경 충남 보령시 녹도 인근 갯벌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신을 수습한 결과 변사자는 정모씨로(61) 확인됐다.
김영언 수사과장은 "현장 주변 CCTV 확인 등 현장 탐문 후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 할 예정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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