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0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의무소방원 5명, 사회복무요원 2명을 대상으로 개인면담 및 정훈교육을 실시했다.

의무소방원은 각 과와 119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소방대원을 보조하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현장활동 수행을 위해 정기적으로 정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내용으로는 구타, 가혹행위 등 위반행위 사전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복무기강 및 기본근무자세 점검, 대원 상호간 수평적 협업체계 확립 교육, 소원수리 접수 및 면담에 관한 사항 등이다.

류일희 서장은 "복무기간 중 대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며, 현장활동 최적화 교육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현장에서 보조역할을 충실히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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