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시간 감축 등 주민 민원편의 향상 기대

민원안내 봉사단 운영 모습./천안시 제공
민원안내 봉사단 운영 모습./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부성1동은 민원 편의제공을 위해 민원안내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2명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이달 10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안내와 전입신고 등 각종 민원서식 작성 등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 봉사단 운영을 통해 대기시간 감축 등 주민 민원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으며, 각종 제증명 발급은 물론 아파트 입주에 따른 전입신고 등 많은 민원량을 보여왔다.

서병훈 부성1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면 행복이 더 커지는 부성1동을 위해 큰 힘이 돼주신 민원안내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에 친절하고 신속한 안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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