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 새롬동에 위치한 새뜸마을 4단지 아파트의 새뜸마을 봉사단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가입했다.

새뜸마을봉사단은 현재 새뜸마을 4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과 청소년 자녀들이 주축이 되어 2019년 봉사단체로 등록해 매주 새롬동 일대와 가독초등학고, 새움중학교 통학로 환경정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봉사단원들은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세종시 첫 번째 착한아파트·착한봉사단에 가입하게 됐다.

특히 봉사단은 아파트 주민 간 커뮤니티 활동과 청소년들과 어른들 간에 소통과 봉사정신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승 단장은 "세종시 첫 착한아파트를 시작으로 일대 주민들의 무궁한 행복과 나눔이 이뤄지도록 봉사단들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