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도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재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보과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 ▷재활의료 및 실버케어 체험 ▷생명이 있는 액자 만들기 및 신나는 생명체험 ▷병원접수에서 퇴원까지 실무경험 ▷골든 타임을 사수하라 등 20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재희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과 양질의 진로교육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북보과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3년 간 도내 13개 중·고교 학생 1천15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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