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처리 예정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오는 13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5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조례안은 ▶서산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연희 의원) ▶서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녹색어머니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기정 의원) ▶서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 영상미디어센터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문화예술과) 등이다.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 상황 뿐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생활마저 위축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조기 발주와 재정 신속 집행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 의장은 "시민들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서산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 방청을 위해 의회를 찾은 시민들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대기실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와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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