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 마을문제 해결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중구는 12일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 과제를 발굴·제안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관계망 확산을 목표로 한다.

공모분야는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사업의 일반공모와 '마을교육'사업의 기획공모로 나뉜다.

사업별 지원규모는 '모이자'는 단체별 100만원 이내(10곳), '해보자'는 단체별 500만원 이내(10곳), '가꾸자'는 단체별 1천만원 이내(4곳), '마을교육'사업은 1천500만원(1곳)이다.

신청 대상은 중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온라인(www.daejeonmaeul.kr) 또는 중구 총무과에서 받는다.

접수기간 중 사전컨설팅을 신청하면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사업계획 적합성 검토 등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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