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심명기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이 지난 11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심명기 이사장은 "삼성면의 인재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삼성면 미래발전의 주축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 설립해 현재까지 9억 5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13년부터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1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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