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청주대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12일 차천수 청주대 총장을 찾아 장학기금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대 제공
재 청주대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12일 차천수 청주대 총장을 찾아 장학기금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대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에서 근무하는 고려대 졸업생들이 청주대에 학교발전기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재 청주대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12일 차천수 총장을 찾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기금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전달했다.

염태호 교우회장(광기술에너지융합전공 교수)은 "기탁한 발전기금이 좋은 선례가 돼 학교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제자들이 사회와 이웃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재 청주대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고려대를 졸업한 청주대 교수와 직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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