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김근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공주·부여·청양)가 농업과 농촌 부흥 등 공약을 발표하는 등 경선대비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예비후보는 1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겸손과 진정성을 갖고 그동안 해왔던 방식대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안보전문가로서 흔들리는 국방에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농업과 농촌부흥,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보편적 복지실현과 다양한 조직과 단체의 운영개선 및 미래후손을 위한 정치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자메시지와 카톡 등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통해서 본선 경쟁력이 누구보다 뛰어난 본인이 반드시 경선에서 이겨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7일 '공주·부여·청양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제2의 인생은 지역발전을 위한 새 일꾼, 참 일꾼, 심부름꾼으로 헌신한다는 각오아래 그동안 지역민심을 헤아리며 선거를 준비해 왔다.

김 예비후보는 공주사대부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제11사단장과 합참작전본부장, 제1야전군사령관을 지낸 예비역육군대장으로 지난 19대 총선에서 부여?청양선거구로 출마등 당선되어 국회농림축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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