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2년까지 연간 330만㎡ 산단 조성 추진
충북도, 2022년까지 연간 330만㎡ 산단 조성 추진
  • 장병갑 기자
  • 승인 2020.02.12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대비 7.5% 규모 확대하기로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전국 대비 4% 경제 규모 실현과 투자유치 기업에 안정적인 입지 공급을 위해 충북도가 2022년까지 연간 100만평(330만여㎡)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한 이유는 산업단지 조성은 기업의 투자유치로 이어지고 투자유치는 도민 일자리가 증가하는 등 GRDP가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실제 산업단지를 적극 조성한 최근 10년(2009~2018) 민선5기와 민선6기 동안 투자유치 금액은 각각 20조5천억원과 43조3천억원으로 111%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GRDP는 3.04%에서 3.63%가 늘었다.

지난 2009년 90곳이던 충북도내 산단은 2018년 기준 119곳으로 32% 증가했다.

면적은 5천750만5천㎡에서 7천497만2천㎡로 30.4% 늘었다.

이는 전국 산업단지 면적의 5.3%에 해당하는 규모다.

산업단지 증가면적으로는 경남(2천772만2천㎡), 경북(2천127만7천㎡)에 이어 충북이 1천753만1천㎡로 3위다.

그러나 아직은 투자유치 기업이 입주할 산업용지 면적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연간 100만평 규모의 산단을 조성해 전국 대비 7.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올해에만 12개 지구 1천23만6천㎡ 규모의 산단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이종구 도 투자유치과장은 "민선7기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을 위해 안정적인 산업입지 확보가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로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 2022년까지 연간 100만평이상 산업단지를 조성해 충북경제 4% 실현을 조기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